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해외여행도 힘들기 때문에 여름 휴가를 바닷가, 해수욕장으로 떠나는 사람이 많아 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년에 비해 코로나 확진자수는 더 많지만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줄었기에 올해는 더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찾을 것 같습니다.
서해안 해수욕장 개장일
자지체 별로 다르지만 올해 해수욕장은 조금 다른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우선 야간개장은 금지되며 체온 스티커 시스템을 도입하는 곳도 있습니다. 체온이 3.75도를 넘을 경우 초록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뀌는 스티커인데요. 모든 방문객, 피서객이 붙여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각종 행사, 야간 활동 등은 모두 금지됩니다.
대천 해수욕장 개장
대천 해수욕장 개장일은 7월 3일이고 8월 22일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고 발달해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입니다. 서해 특성상 깨끗하고 맑은 바다는 아니지만 서울 수도권에서 가까운 편이라 놀기 좋은 곳입니다. 작년 기준 방문객 2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는 해운대, 3위는 광안리 해수욕장입니다.
만리포 해수욕장
만리포 해수욕장도 7월 3일에 개장합니다. 태안반도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서해안 3대 해수욕장(대천, 만리포, 변산)에 꼽히는 곳입니다.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놀기도 좋죠.
을왕리 해수욕장
을왕리 해수욕장은 날짜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7월 3일 개장 예정입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돌을 볼수 있는 아름다운 바닷가 입니다.
꽃지 해수욕장
꽃지 해수욕장은 7월 3일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곳 역시 바위와 소나무숲으로 인해 아름다운 광경을 자랑합니다. 서해안이지만 물이 맑고 깨끗한편입니다.
기타 해수욕장 개장
서해안에 있는 해수욕장은 인천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가 속해있는데요. 충청도는 대부분 7월 3일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고 나머지 해수욕장 역시 7월 3일~10일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참고로 무창포, 춘장대 해수욕장은 7월 10일 개장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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