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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짓 뜻│Deposit

by ★★★★☆ 2021. 10. 8.

디파짓을 걸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게 무슨 뜻일까요?

 

디파짓

디파짓은 영어로 Deposit이라고 합니다. 디파짓 뜻은 착수금, 보증금을 말하며 우리나라말로는 공탁(供託)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공탁금과 같은 뜻인데요. 사용하는 곳에 따라 용어를 조금 다르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디파짓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요.

 

디파짓 사용예시

호텔이나 숙박업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곳에서 이 용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1. 호텔
  2. 전세
  3. 보증금

Deposit은 디파짓 또는 디포짓이라 발음합니다. 사람에 따라 나라에 따라 조금씩 발음 차이는 있습니다.

 

1. 호텔 디파짓

디파짓이라는 용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은 호텔, 리조트, 풀빌라 등 숙박시설입니다. 이곳에 방문하는 고객은 잠을 자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지만 다양한 부대시설과 식음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발생한 비용은 체크아웃할 때 한 번에 결제하는데요.

 

만약, 고객이 돈이 없거나 도망간다면 큰 손해를 보겠죠.

 

그래서 호텔은 고객이 내부 시설을 이용하면서 결제하지 않을 것을 대비해 미리 고객의 카드로 일부를 선 결제해두는데요. 이것을 디파짓이라고 합니다.

 

금액은 호텔의 규모나 금액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체크인 할때 발생하고요.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 상관없이 모두 가능합니다. 국내는 문제없지만 해외여행 시에는 비자, 마스터카드 중 하나는 꼭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대시설을 이용하지 않았다면 그 돈은 그대로 돌려주거나 승인 취소를 하고요. 사용한 금액이 있다면 일부 취소 또는 디파짓을 취소 한 뒤 사용한 만큼 재결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호텔에서 디파짓으로 장난치는 경우는 없습니다. 만약 고객의 돈을 돌려주지 않으면 큰 문제가 되고 평판이 크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외국의 경우 승인 취소되는데 며칠에서 몇 주가 걸리기도 합니다. 길면 한 달이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한 번쯤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전세 보증금 (해외 포함)

내 집이 아닌 다른사람의 집에 사는 것을 월세, 전세라고 하죠. 월세는 보증금 일부와 매월 돈을 지불하고, 전세는 한 번에 많은 돈을 맡겨둡니다. 이것을 보증금이라고 하는데요. 외국에서는 이렇게 돈을 거치하는 것을 디파짓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보증금과 디파짓은 같은 개념입니다.

 

3. 보증금

이건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데요. 우리나라는 주류와 탄산 등 병으로 된 제품을 먹고 마트, 편의점 등에 반납시 해당 용기의 가격만큼 돈을 돌려줍니다. 이것을 공병 보증금이라고 하죠. 이렇게 보증금이 있는 것도 디파짓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디파짓은 보증금입니다. 돈이 어딘가에 잠시 맡겨져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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