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축구 올림픽대표팀 명단
23세이하로 대표팀을 구성해야 하는 올림픽 축구는 3장의 와일드카드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선수는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번 올림픽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4명을 추가해 총 22명을 선발합니다.
- 감독: 김학범
- GK: 송범근 '전북 현대'
- GK: 안준수 '부산 아이파크'
- GK: 안찬기 '수원 삼성'
- DF: 김진야 'FC 서울'
- DF: 김민재 '베이징 권안(중국) 와일드카드
- DF: 김재우 '대구 FC'
- DF: 정태욱 '대구 FC'
- DF: 설영우 '울산 현대'
- DF: 이유현 '전북 현대'
- DF: 강윤성 '제주 유나이티드'
- DF: 이상민 '서울 이랜드 FC'
- MF: 김동현 '강원 FC'
- MF: 이동경 '울산 현대'
- MF: 원두재 '울산 현대'
- MF: 정승원 '대구 FC'
- MF: 이강인 '발렌시아 CF(스페인)'
- MF: 김진규 '부산 아이파크'
- FW: 황의조 'FC 지롱댕 드 보르도(프랑스)' 와일드카드
- FW: 송민규 '포항 스틸러스'
- FW: 이동준 '울산 현대'
- FW: 권창훈 '수원 삼성'
- FW: 엄원상 '광주 FC'
6월 30일 최종 18인 명단을 발표하며 김민재, 권창훈, 황의조를 와일드 카드로 선발했다고 공개했습니다. 7월 2일 코로나로 인해 영향이 있을것으로 생각한 FIFA의 엔트리 확장 결정에 의해 안찬기, 강윤성, 이상민, 김진규가 추가 발탁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참조.
2016 리우 올림픽 축구 대표팀으로 출전한 권창훈은 이번엔 와일드카드로 다시한번 올림픽대표에 승선합니다. 지난 올림픽에서 3골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권창훈입니다.
황의조 선수는 지난 올림픽 대표팀 예비명단에 있었지만 아쉽게 발탁되지 않았는데, 이번 올림픽에 와일드카드로 선발되었습니다.
김민재 선수 역시 2016 올림픽 대표로 예선 평가전 등에 출전했지만 선택받지 못했는데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게 됩니다. 다만 소속팀 베이징 권안에서 차출불가 통보를 하면 올림픽 출전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정우영, 조영욱 등은 23세 대표팀에 자주 출전했지만 결국 최종적으로 탈락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다라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또한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의 차출 허가는 받았지만 선수 혹사 우려로 보호차원에 제외했다고 김학범 감독 인터뷰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대표팀의 동메달, 2016 리우 올림픽 대표팀의 8강에 이어 8강진출을 첫번째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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