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대한민국 이라크 레바논 시리아 이란 아랍에미리트 시차

by ★★★★☆ 2021. 9. 3.

우리와 함께 경기하는 최종예선 A조 팀과의 시차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이라크 레바논 시리아 이란 아랍에미리트 시차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 A조 팀들은 모두 중동팀입니다. 이동 거리뿐만 아니라 시차 적응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요. 중계를 보는 우리에게도 시차가 상당히 중요하겠죠.

  • 이라크 6시간
  • 레바논 6시간
  • 시리아 6시간
  • 이란 4시간 30분
  • 아랍에미리트 5시간

모두 수도 기준입니다. 이라크(바그다드), 레바논(베이루트), 시리아(다마스쿠스), 이란(테헤란), 아랍에미리트(아부다비)입니다.

 

 

시차 계산하기

시차를 계산할 때 항상 혼동이 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디가 빠른지 느린지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인데요. 우리나라는 중동에 비해 빠릅니다. 이 말은 우리나라보다 중동이 느리다는 말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아랍에미리트는 우리와 5시간의 시차가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아침을 더 먼저 맞이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UAE와 시차를 표시할 때는 -5시간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UAE는 한국과 시차를 표시할때 +5라고 합니다. 시간을 대입해보면 우리나라가 오후 6시일 때 UAE는 오후 1시가 됩니다.

 

 

축구 경기가 열리는 8시로 계산해볼까요? 홈팀 기준 오후 8시에 경기가 열리니 아랍에미리트 (+5시간) 경기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새벽 1시, 이란은(+4.5시간) 밤 12시 30분, 시리아, 레바논, 이라크(+6시간) 새벽 2시에 경기가 열리게 됩니다. 

 

사실 A조는 우리나라를 빼면 조추첨 결과가 상당히 좋은데요. 물론 모두 서아시아(서남아시아)에 속해 있기 때문에 상당히 가까운 편입니다.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 이란이 모두 옆으로 붙어있고 조금 아래에 아랍에미리트가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보다는 조금 유리한 입장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