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BO 포스트시즌 일정 확정

2021년 KBO 포스트시즌 일정

 

포스트시즌 일정

2021년은 프로야구에 몇몇 악재들로 인해 일정도 많이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올림픽 브레이크와 코로나로인한 잔여경기 일정이 뒤로 밀렸으며 잦은 우천 연기로 시즌이 상당히 늦게 끝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프로야구 경기수는 144경기가 모두 끝난 후 포스트시즌 일정을 소화하게 됩니다.

일자	요일	경기	구장
1일	월	와일드카드 1경기	4위팀 홈구장
2일	화	와일드카드 2경기	4위팀 홈구장
3일	수	-
4일	목	준플레이오프 1경기	3위팀 홈구장
5일	금	준플레이오프 2경기	WC 승리팀 홈구장
6일	토	-
7일	일	준플레이오프 3경기	3위팀 홈구장
8일	월	-
9일	화	플레이오프 1경기	2위팀 홈구장
10일	수	플레이오프 2경기	준PO 승리팀 홈구장
11일	목	-
12일	금	플레이오프 3경기	2위팀 홈구장
13일	토	-
14일	일	한국시리즈 1경기	고척 스카이돔
15일	월	한국시리즈 2경기	고척 스카이돔
16일	화	-
17일	수	한국시리즈 3경기	고척 스카이돔
18일	목	한국시리즈 4경기	고척 스카이돔
19일	금	-
20일	토	한국시리즈 5경기	고척 스카이돔
21일	일	한국시리즈 6경기	고척 스카이돔
22일	월	한국시리즈 7경기	고척 스카이돔

 

KBO는 지난 9월 26일 한국 야구위원회 KBO는 2021년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해당된 경기는 모두 18경기로 10월 30일까지 편성되었으며 리그 종료 예정일은 10월 30일이고 28일 포스트시즌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미디어데이를 겸해 1일의 휴식은 없이 바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11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이후 우천 또는 재편성이 필요할 경우 동일 대전일 경우 더블헤더, 예비일, 추후 동일 대전시 더블헤더, 추후 편성등으로 잔여 일정을 편성하려 했지만 포스트시즌 날짜를 결정했기 때문에 연기된 경기는 포스트 시즌 일정중에 시행됩니다. 순위는 어느정도 결정이 되었고 진출팀도 확정이 되어가기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1 신한은행 SOL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11월 15일 이후에는 모두 고척 스카이돔에서 중립경기로 펼쳐지는 것을 공지 했으나 한국시리즈는 11월 14일 시작으로 결정되며 첫 경기부터 고척에서 경기를 갖게 됩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1월 1일 시작합니다. 정규시즌 승률 4위구단의 홈구장에서 1, 2차전이 열립니다. 4위 구단은 1승을 갖고 있는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1차전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됩니다. 5위가 올라가기 위해서는 1, 2차전 모두 승리를 거둬야 합니다.

 

2020년의 경우에도 정규시즌 종료 후 바로 포스트시즌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시즌역시 11월 1일 와일드 카드 결정전을 진행 하게 됩니다.

 

 

준 플레이오프

2021 KBO리그는 코로나와 올림픽 브레이크로 인해 일정이 많이 밀리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준플레이오프는 기존 5전 3선승제에서 3전 2선승제로 변경되었습니다. (2020년 시즌 3전 2선승제)

• 1차전: 11/4, 3위 구단 홈구장
• 2차전: 11/5, 와일드카드 진출 구단 홈구장
• 이동일: 11/6
• 3차전: 11/7, 정규시즌 3위구단 홈구장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역시 5전 3선승제에서 3전 2선승제로 일정이 줄어들었습니다. 11월 9일부터 진행하며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은 하루 휴식 후 플레이오프를 갖게 됩니다. 하지만 1, 2경기를 모두 이기고 올라올 경우 3일의 휴식일이 생기기 때문에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 시리즈

한국시리즈는 기존 그대로 7전 4선승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경기이기 때문에 단축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올림픽 브레이크 등으로 시즌이 늦게 끝나는 만큼 경기의 변수를 줄이기 위해 전 경기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게 됩니다. 역대 프로야구 우승팀을 살펴보면 1위팀이 우승할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하지만 관중도, 홈팀도 없기 때문에 변수는 있을 것이란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