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 순위 결과

뜨거웠던 2020 도쿄 올림픽이 폐막했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해 참가했던 선수들의 성적과 결과를 정리했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

2020년 개최 예정이었던 도쿄 올림픽은 코로나로 인해 1년 연기되었지만 명칭은 그대로 유지했고 경기는 모두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시아 국가중 유일하게 하계올림픽을 두번 개최한 국가(도시)가 되었습니다.

• 기간: 2021년 7월 23일 ~ 8월 8일
• 개최지: 일본 도쿄
• 참가국: 205개국
• 참가선수: 11,000여명
• 경기종목: 33개 종목, 324개 세부종목

 

2020 도쿄 올림픽 순위

순위	국가	금	은	동	합계
1	미국	39	41	33	113
2	중국	38	32	18	88
3	일본	27	14	17	58
4	영국	22	21	22	65
5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20	28	23	71
6	호주	17	7	22	46
7	네덜란드	10	12	14	36
8	프랑스	10	12	11	33
9	독일	10	11	16	37
10	이탈리아	10	10	20	40
11	캐나다	7	6	11	24
12	브라질	7	6	8	21
13	뉴질랜드	7	6	7	20
14	쿠바	7	3	5	15
15	헝가리	6	7	6	19
16	대한민국	6	4	10	20
17	폴란드	4	5	5	14
18	체코	4	4	3	11
19	케냐	4	4	2	10
20	노르웨이	4	2	2	8
21	자메이카	4	1	4	9
22	스페인	3	8	6	17
23	스웨덴	3	6	0	9
24	스위스	3	4	6	13
25	덴마크	3	4	4	11
26	크로아티아	3	3	2	8
27	이란	3	2	2	7
28	세르비아	3	1	5	8
29	벨기에	3	1	3	7
30	불가리아	3	1	2	6

86개의 국가가 메달을 획득했고 그중 63개 국가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성적

종목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양궁	4	0	0
펜싱	1	1	3
체조	1	0	1
유도	0	1	2
태권도	0	1	2
사격	0	1	0
배드민턴	0	0	1
근대 5종	0	0	1
합계	6	4	10

대한민국 올림픽 종목별 메달 순위에서도 볼 수 있지만 양궁은 우리이게 가장 많은 메달을 선물해준 효자 종목입니다. 다음으로 태권도, 유도, 레슬링, 사격, 배드민턴, 펜싱으로 이어지는데 양궁 펜싱을 제외하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한민국 메달리스트

• 7월 24일: (금) 양궁 혼성 단체 - 안산, 김제덕
• 7월 24일: (동)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 - 김정환
• 7월 24일: (동) 태권도 남자 58kg급 - 장준
• 7월 25일: (금) 양궁 여자 단체 - 강채영, 장민희, 안산
• 7월 25일: (동) 유도 남자 66kg급 - 안바울
• 7월 26일: (금) 양궁 남자 단체 -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 7월 26일: (동) 유도 남자 73kg급 - 안창림
• 7월 27일: (은) 펜싱 여자 에페 단체 - 송세라, 최인정, 강영미, 이혜인
• 7월 27일: (동) 태권도 남자 +80K급 - 인교돈
• 7월 27일: (은) 태권도 여자 +67kg급 - 이다빈
• 7월 28일: (금)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
• 7월 29일: (은) 유도 남자 100kg급 - 조구함
• 7월 30일: (은) 사격 여자 25m 권총 - 김민정
• 7월 30일: (금) 양궁 여자 개인 - 안산
• 7월 30일: (동) 펜싱 남자 에페 단체 - 권영준, 박상영, 마세건, 송재호
• 7월 31일: (동)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 - 김지연, 윤지수, 최수연, 서지연
• 8월 01일: (동) 기계체조 여자 도마 - 여서정
• 8월 02일: (동) 배드민턴 여자 복식 - 김소영, 공희용
• 8월 02일: (금) 기계체조 남자 도마 - 신재환
• 8월 07일: (동) 근대5종 남자 개인 - 전웅태

 

 

대한민국 출전 선수 명단

대한민국은 29종목 238명의 선수들이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습니다.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단중 14번째로 큰 규모이며 서핑, 스케이트보딩, 트라이애슬론, 하키를 제외한 전 종목에 출전했습니다.

• 가라테(1): 박희준
• 골프(6): 고진영, 김세영, 김시우, 김효주, 박인비, 임성재
• 근대 5종(4): 김선우, 김세희, 전웅태, 정진화
• 농구-여자(12): 강이슬, 김단비, 김정은, 박지수, 박지현, 박혜진, 배혜윤, 신지현, 안혜지, 윤예빈, 진안, 한엄지
• 7인제 럭비-남자(13): 김광민, 김남욱, 김현수, 박완용, 이성배, 이진규, 장성민, 장용흥, 장정민, 정연식, 최성덕, 코퀴야드 안드레 진, 한건규
• 레슬링(2): 김민석, 류한수
• 배구-여자(12): 김수지, 김연경, 김희진, 박은진, 박정아, 안혜진, 양효진, 염혜선, 오지영, 이소영, 정지윤, 표승주
• 배드민턴(10): 공희용, 김가은, 김소영, 서승재, 신승찬, 안세영, 이소희, 채유정, 최솔규, 허광희
• 복싱-여자(2): 오연지, 임애지
• 사격(15): 곽정혜, 권은지, 김모세, 김민정, 김보미, 김상도, 남태윤, 박희문, 배상희, 송종호, 이종준, 조은영, 진종오, 추가은, 한대윤
• 사이클 도로(1): 나아름
• 사이클 트랙(1): 이혜진
• 수영(12): 김서영, 김우민, 문승우, 안세현, 이유연, 이은지, 이주호, 이호준, 정현영, 조성재, 한다경, 황선우
• 수영 다이빙(5): 권하림, 김수지, 김영남, 김영택, 우하람
• 스포츠 클라이밍(2): 서채현, 천종원
• 승마 마장마술(1): 김동선
• 야구-남자(24): 강민호, 강백호, 고영표, 고우석, 김민우, 김진욱, 김현수, 김혜성, 박건우, 박세웅, 박해민, 양의지, 오승환, 오재일, 오지환, 원태인, 이의리, 이정후, 조상우, 차우찬, 최원준, 최주환, 허경민, 황재균
• 양궁(6): 강채영, 김우진, 김제덕, 안산, 오진혁, 장민희
• 역도(7): 강윤희, 김수현, 유동주, 이선미, 진윤성, 한명목, 함은지
• 요트(4): 박건우, 조성민, 조원우, 하지민
• 유도(14): 강유정, 곽동한, 김민종, 김성연, 김원진, 김지수, 박다솔, 안바울, 안창림, 윤현지, 이성호, 조구함, 한미진, 한희주
• 육상(7): 심종섭, 안슬기, 오주한, 우상혁, 진민섭, 최경선, 최병광
• 조정(1): 정혜정
• 체조-기계체조(7): 김한솔, 류성현, 신재환, 양학선, 여서정, 이윤서, 이준호
• 축구-남자(22): 강윤성, 권창훈, 김동현, 김재우, 김진규, 김진야, 박지수, 설영우, 송민규, 송범근, 안준수, 안찬기, 엄원상, 원두재, 이강인, 이동경, 이동준, 이상민, 이유현, 정승원, 정태욱, 황의조
• 카누 스프린트(1): 조광희
• 탁구(6): 신유빈, 이상수, 장우진, 전지희, 정영식, 최효주
• 태권도(6): 심재영, 이다빈, 이대훈, 이아름, 인교돈, 장준
• 테니스(1): 권순우
• 펜싱(18): 강영미, 구본길, 권영준, 김정환, 김준호, 김지연, 마세건, 박상영, 서지연, 송세라, 송재호, 오상욱, 윤지수, 이광현, 이혜인, 전희숙, 최수연, 최인정
• 핸드볼-여자(15): 강경민, 강은혜, 김보은, 김윤지, 김진이, 류은희, 심해인, 원선필, 이미경, 정유라, 정지인, 정진희, 조하랑, 주희, 최수민

 

이번 올림픽은 시차적응 문제도 없고 가까운 나라이기에 좋은 성적을 기대했던 대회였습니다. 다만 코로나로 인해 경기력과 컨디션의 문제는 있었지만 결과는 기대 이하였던 경기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특히 남자 구기종목의 성적은 기대 이하로 많은 문제점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배구, 다이빙, 높이뛰기 등의 종목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응원하는 국민들을 볼 수 있었던 대회로 다음 2024 파리올림픽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