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데자네이루 올림픽 메달 순위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대한민국 순위 및 메달리스트입니다.

 

2016 리우 올림픽 순위

제31회 2016 리우 하계 올림픽은 207개국 11,238명의 선수단으로 역대 가장 많은 국가와 선수들이 참가한 올림픽으로 기록되었습니다. 2014월드컵에 이어 올림픽까지 개최한 브라질 올림픽 순위입니다.

1. 미국
2. 영국
3. 중국
4. 러시아
5. 독일
6. 일본
7. 프랑스
8. 대한민국
9. 이탈리아
10. 호주

2016년 8월 5일부터 21일까지 열렸던 리우 올림픽은 조금 특별함이 있었습니다. 역대 올림픽 개최지 역사상 최초로 남아메리카에서 열린 대회였습니다. 

 

2년전 월드컵을 개최했지만 경제 전망이 부정적인 상황에서 진행되었고 지카 바이러스와 치안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았던 대회로 전해집니다. 또한 대통령이 탄핵당해 최초로 국가 원수가 없는 올림픽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잡음이 많았음에도 저비용으로 성공적인 개최였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리우 올림픽 메달 순위

순위	국가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1	미국	46	37	38
2	영국	27	23	17
3	중국	26	18	16
4	러시아	19	18	19
5	독일	17	10	15
6	일본	12	8	21
7	프랑스	10	18	14
8	대한민국	9	3	9
9	이탈리아	8	12	8
10	호주	8	11	10
11	네덜란드	8	7	4
12	헝가리	8	3	4
13	브라질	7	6	6
14	스페인	7	4	6
15	케냐	6	6	1
16	자메이카	6	3	2
17	크로아티아	5	3	2
18	쿠바	5	2	4
19	뉴질랜드	4	9	5
20	캐나다	4	3	15

207개국이 참가한 2016 리우 올림픽은 역대 가장 많은 국가와 선수가 참가했는데요. 87개국이 1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자세한 순위가 궁금하신분들은 국제 스포츠 정보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우리나라는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로 종합 8위, 메달 총 합계 순위 11위를 차지했습니다.

 

상위 10개 국가는 언제나 비슷한데요. 대부분 GDP순위가 높은 경제대국입니다. 주로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독일이 1~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지난 대회들에서 일본보다 앞섰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에게 밀려 종합 8위를 차지했습니다. (참고: 2008 베이징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 순위)

 

 

아시아의 강국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권의 메달과 순위가 크게 줄었던 대회였습니다. 일본은 조금 상승했지만 한국, 중국, 카자흐스탄, 이란, 북한 등 아시아권의 나라는 모두 하락했습니다.

 

월드컵이나 올림픽 개최국은 성적이 좋은편인데요. 브라질 역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역대 올림픽 중에 가장 많은 메달을 따내며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최근 60년간 올림픽에서 개최국이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나라는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의 캐나다가 유일합니다.

 

2016 리우 올림픽 메달리스트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 명단입니다.

 

금메달

• 남자 양궁 단체 - 김우진, 구본찬, 이승윤
• 여자 양궁 단체 - 장혜진, 최미선, 기보배
• 남자 펜싱 에페 - 박상영
• 남자 사격 50m 권총 - 진종오
• 여자 양궁 - 장혜진
• 남자 양궁 - 구본찬
• 여자 태권도 49kg - 김소희
• 여자 태권도 67kg - 오혜리
• 여자 골프 개인 - 박인비

지난 대회들에 비해 금메달은 줄었지만 사격 종목 역사상 최초 올림픽 3연패를 기록한 진종오, 양궁 사상 첫 전종목 석권과 여자 단체 올림픽 8연패의 양궁 대표팀, 펜싱 역사상 첫 남자 금메달을 획득한 박상영, 여자 태권도 67kg급 3회대회 연속 금메달 등 좋은 기록을 만들어 냈습니다. 

 

은메달

• 여자 유도 48kg - 정보경
• 남자 유도 66kg - 안바울
• 남자 사격 50m 소총복사 - 김종현

 

 

동메달

• 여자 역도 53kg - 윤진희
• 남자 유도 90kg - 곽동한
• 남자 펜싱 사브르 - 김정환
• 여자 양궁 - 기보배
•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 - 김현우
• 남자 태권도 58kg - 김태훈
• 여자 배드민턴 복식 - 정경은, 신승찬
• 남자 태권도 68kg - 이대훈
• 남자 태권도 80kg - 차동민

 

몇년간 땀과 눈물로 이루어낸 메달의 결과입니다. 물론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도 있는데요. 다음 올림픽에는 꼭 성과를 이뤄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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