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버리는 방법 죽은 식물 흙 버리기

잘 키우던 화분 속 식물이 죽거나 키우기 어려워 버려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죽은 식물, 흙, 화분 버리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화분 버리는법

화분은 소재에 따라 버리는 법이 정해져 있습니다.

• 플라스틱 화분: 분리수거
• 도기, 도자기: 불연성 일반 쓰레기 마대
• 토분, 시멘트: 불연성 일반 쓰레기 마대
• 식물: 일반 종량제 봉투
• 흙: 불연성 마대

우선 화분의 경우 플라스틱, 도기, 도자기, 토분, 시멘트 등의 소재가 대부분입니다. 플라스틱의 경우는 깨끗이 씻어낸 후 플라스틱으로 분리수거 하시면 됩니다.

 

나머지 소재의 경우는 분리수거도 안될 뿐더러 일반 쓰레기(매립 또는 소각) 배출도 불가능 하기 때문에 불연성 일반 쓰레기 마대 봉투를 구입하셔서 버려야 합니다. 마트등에서 구입 가능하며 화분의 크기가 커서 들어가지 않는다면 모두 부서버린 후 버리시면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수거하는 분들의 안전을 위해 봉투에 메모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식물을 키우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것도 불가능 할경우 지역내 카페나 당근마켓 등을 활용해 무료로 나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화분이 깨져서 사용을 못하는 경우 구길이나 핀터레스트에서 검색하면 다양한 디자인이나 인테리어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죽은 식물 버리기

화분에서 키우던 식물이 죽거나 버려야 할 경우가 생기는데요. 식물이라 음식물로 버려야 하나 화단이나 산에 버려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올바른 방법은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버리셔야 합니다.

 

식물이 너무 커서 종량제 봉투 100리터에 버릴 경우에는 조금 고민이 필요합니다. 무게가 너무 많이나가게 될 경우 75리터 100리터는 과태료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가위나 톱 등으로 식물을 잘라서 20리터에 나눠 버리는 것입니다. 

 

 

 

화분 흙 버리는법

화분 속 흙은 버리는 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흙을 버리는 이유는 분갈이도 있지만 병충해등으로 식물이 죽는 경우가 있어서 일텐데요. 각종 영양제나 섞어서 만든 흙을 아무데나 버릴 경우 화단이 망가지거나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우선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경우 관리사무소에 연락해 화단에 흙을 버릴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가능하다하면 버리시면 되고 불가능 하다고 하거나 아파트 거주민이 아닐 경우 마대를 구입해 버리셔야합니다. 불연성 쓰레기용 마대는 마트등에서 구입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