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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펜싱 종주국 메달 순위

by ★★★★☆ 2021. 7. 26.

펜싱은 유럽에서 생겨난 종목으로 유럽에서는 인기가 매우 높은 종목입니다. 그렇다면 펜싱 종주국은 어디 일까요?

펜싱 종주국

펜싱 종주국은 프랑스 입니다.

프랑스에서 시작해 세계 각나라로 퍼진 펜싱은 유럽에서 많은 인기를 끌며 인기 있는 스포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렇게 오랜기간 종주국 다운 모습을 보였지만 2000년대 이후 이탈리아에게 자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아시아팀들 역시 2000년대부터 조금씩 메달을 획득하며 현재 펜싱 종주국 자리를 넘보는 이탈리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국가별 올림픽 펜싱 메달 순위

  • 1위 이탈리아
  • 2위 프랑스
  • 3위 헝가리
  • 4위 소련(러시아 제외)
  • 5위 러시아
  • 6위 서독(독일 제외)
  • 7위 독일
  • 8위 쿠바
  • 9위 폴란드
  • 10위 중국
  • 11위 루마니아
  • 12위 대한민국

우리나라는 2000년대 초반 부터 펜싱에 조금씩 문을 두드리며 2012 런던올림픽에서 메달을 초과 회득하며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역대 올림픽 펜싱 메달 순위로 1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소련, 서독의 메달을 러시아, 독일과 합산되지 않음.

그렇다면 나라별로 몇개의 메달을 획득했는지 궁금하시죠? 표로 준비했습니다.


펜싱 국가별 메달 집계

순위 국가 합계
1 이탈리아 49 43 33 125
2 프랑스 42 41 35 118
3 헝가리 37 23 27 87
4 소련 18 15 16 49
5 러시아 13 5 8 26
6 서독 7 8 1 16
7 독일 5 7 9 21
8 쿠바 5 5 6 16
9 폴란드 4 9 9 22
10 중국 4 7 3 14
11 루마니아 4 5 7 16
12 대한민국 4 2 5 11
13 벨기에 3 3 4 10
14 미국 2 9 14 25
15 스웨덴 2 3 2 7

펜싱은 1896년 1회 올림픽부터 시작해서 한번도 빠지지 않고 올림픽에 참가했습니다.

금메달 211개, 은메달 211개, 동메달 209개, 총합계 631개의 메달이 걸려 있었고 36개의 나라가 1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한 펜싱입니다. (플뢰레 에페 사브르로 3종류 모두 합산된 기록)


펜싱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국가별 시대별 흐름

  • 1900년대
  • 초반 프랑스
  • 초중반 프랑스, 이탈리아
  • 중반 이탈리아
  • 중후반 소련, 헝가리
  • 후반 독일(서독), 러시아
  • 2000년대
  • 초반 이탈리아

대한민국은 2000년 시드닝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획득하기 시작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펜싱종류에는 플뢰레, 에페, 사브르라는 세개의 종목이 있는데요.

에페와 플뢰레에서만 메달을 받기 시작하다가 사브르에서도 메달을 획득하기 시작했습니다.

  • 플뢰레: 금 1, 은 1, 동 2
  • 에페: 금 1, 은 1, 동 2
  • 사브르: 금 2, 은 0, 동 1

이번 올림픽 펜싱대표팀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파이팅 언젠간 펜싱 종주국이 되는 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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