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셀프 체크인 백드랍

출국을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비행기 티켓 발급입니다. 하지만 내 앞에 많은 사람이 줄 서있다면 셀프 체크인에 도전해 보는 것 어떠세요?

 

인천공항 셀프 체크인 백드랍

인천공항 셀프 체크인과 백드랍을 하는 방법입니다.

• 셀프 체크인
• 셀프 백드랍

셀프 체크인과 백드랍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조건(항공사, 목적지, 동행인 등)에 따라 안될 수 있지만 빠른 출국을 위해 한번쯤은 해볼 만한 가치가 있을 정도로 편리합니다. 인천공항 셀프 체크인과 백드랍(수하물)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셀프 체크인 위치
◎ 1 여객터미널: A, B, C, D, E, F, G, H, J, K, L, M, N 카운터 앞
◎ 2 여객터미널: B, C, D, E, F, G, H 카운터 앞

셀프 백드랍 위치
◎ 1 여객터미널: B, C, G, L 카운터 중간
◎ 2 여객터미널: D, E 카운터 중간

문의전화는 인천국제공항 고객센터 1577-2600으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인천공항 셀프 체크인

항공사 카운터 앞에 줄을 서서 티켓을 발급받고 수화물을 맡기는 것이 기본이지만 줄이 많거나 원하는 자리를 선택하고 싶다면 셀프 체크인에 도전해 보세요.

1. 항공사 확인
2. 예약 정보 확인
3. 여권 확인
4. 좌석 선택
5. 탑승권 출력
6. 수속완료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직원분들이 주변에 있기 때문에 잘 안될 경우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1. 셀프 체크인 항공사

아래 터미널별 항공사 목록에 없는 항공사는 셀프체크인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용 가능 시간은 24시간으로 비행기 출발 1시간 전(될 수 있으면 1시간 30분 전)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제1 여객터미널	제2 여객터미널
아시아나항공, 캐세이퍼시픽, 유나이티드항공, 중국국제항공, 중국남방항공, 아메리칸항공, 터키항공,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에어캐나다, 진에어, 베트남항공, 에바항공, 에어부산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델타항공, 아에로멕시코, 중화항공

하지만 이 모든 항공사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비자가 필요한 국가 또는 유아를 동반한 경우 이용에 제한이 있고 좌석으로 인해 공동운항이 결정된 경우 이용 불가합니다.

 

2. 예약 정보 확인

예약번호, 여권 번호 등을 먼저 입력합니다. 한 명이 여러 명의 티켓을 예약했다면 예약한 대표자가 나머지 사람들의 티켓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동승자를 확인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본인이 예약한 비행기(항공사, 목적지)가 맞는지 확인하세요. 기본적으로 1시간 전까지 체크인할 수 있으나 위탁 수하물을 보내야 하고 줄을 서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1시간 30분 전까지는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여권 확인

여권의 커버가 있다면 제거하고 인식시켜주세요. 여러 명이 동시에 탑승하는 것이라면 한 명씩 스캔을 하면 됩니다.

 

4. 좌석 선택

원하는 좌석을 선택합니다. 어떤 자리가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앞에 있어야 빠르게 내릴 수 있죠.

 

5. 탑승권 출력

탑승권이 출력됩니다. 절대 잃어버리면 안 되는 것 아시죠?

 

6. 수속완료

자 이제 셀프체크인의 모든 과정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짐을 맡기는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기내용 캐리어 사이즈 기내 가방 크기 규정

빠른 출국과 입국을 위해서는 캐리어는 기내용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기내에는 가지고 탈 수 없는 물품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장기간 여행 갈 경우 어쩔 수 없이 캐리어는 위탁 수하물로 맡겨야 하는데요. 수하물도 셀프로 보낼 수 있습니다.

 

셀프 백드랍

체크인도 직접 했는데 백드랍(위탁 수하물)도 해봐야겠죠?

1. 탑승권과 여권 스캔
2. 수하물 투입
3. 규정 확인
4. 수하물에 태그 부착
5. 확인증 발행

카운터에 줄을 서는 것보다 셀프 체크인 백드랍이 편리하고 빠르기 때문에 이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짐만 부치기 때문에 줄도 빠르게 줄어듭니다. 셀프라고는 하지만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공항 직원들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백드랍 항공사 카운터 위치

항공사	터미널	카운터
아시아나	1	C
제주항공	1	L
에어서울	1	G
진에어	1	G
티웨이항공	1	G
대한항공	2	D, E

백드랍은 항공사별로 이용에 제한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유아를 동반하거나 미주행(하와이, 괌 포함), 환승이 필요한 사람은 이용이 불가합니다. 이밖에 스포츠 용품, 골프 가방, 악기, 휠체어, 애완동물 등을 수하물로 보내거나 무게를 초과해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에는 이용을 할 수 없습니다.

셀프 백드랍 운영시간: 06시 10분 - 19시 00분

 

1. 탑승권과 여권 스캔

발급받은 탑승권을 기계에 인식시킨 후 안내에 따라 여권을 스캔하시면 됩니다. 화면에 본인의 이름, 목적지, 비행기 편명이 맞는지 확인하세요.

 

2. 수하물 투입

수하물을 벨트 위에 올린 후 무게를 측정합니다. 위탁 수하물은 목적지, 항공사, 좌석 등급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무게를 초과할 경우 추가 금액이 발생하게 되니 미리 확인하세요. 초과되면 셀프 백드랍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3. 규정 확인

위탁 금지 품목이 없는지 확인 후 다음 단계로 이동합니다.

 

4. 수하물에 태그 부착

수하물 태그 스티커가 기계에서 출력됩니다. 출력과 동시에 화면에 부착하는 방법에 대한 영상이 송출됩니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원분들이 주변에서 알려줄 거예요. 부착이 끝나면 안내에 따라 경계선에 맞춰 캐리어를 올려두세요.

 

5. 확인증 발행

캐리어가 보내지면 확인증이 출력됩니다. 여권이나 가방에 잘 보관하세요. 나중에 짐이 다른 곳으로 갔을 때 찾을 수 있는 수단입니다. 목적지에서 짐을 찾을 때까지 잘 보관해 주세요.

 

어렵지 않죠? 사실 카운터를 이용하는 것보다 셀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이용에 제한이 없다면 충분히 해볼 만합니다. 글이 어려웠다면 이 영상으로 다시 한번 예습해 보세요.

인천공항 셀프 체크인과 셀프 백드랍에 대해 궁금한 점은 댓들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