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발롱도르 수상자 기록 및 이야기
발롱도르 수상자
1956년 프랑스 축구 잡지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한해 최고의 활약을 보인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 발롱도르입니다. 프랑스어로 황금공을 뜻하며 수상자들은 황금공 모양의 트로피를 수여받게 됩니다.
연도 | 수상자 | 소속팀 | 국적 |
1956 | 스탠리 매튜스 | 블랙풀 FC | 잉글랜드 |
1957 |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 레알 마드리드 CF | 스페인 |
1958 | 레몽 코파 | 레알 마드리드 CF | 프랑스 |
1959 |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 레알 마드리드 CF | 스페인 |
1960 | 루이스 수아레스 | FC 바르셀로나 | 스페인 |
1961 | 오마르 시보리 | 유벤투스 FC | 이탈리아 |
1962 | 요제프 마소푸스트 | 두클라 프라하 | 체코슬로바키아 |
1963 | 레프 야신 | FC 디나모 모스크바 | 소련 |
1964 | 데니스 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스코틀랜드 |
1965 | 에우제비우 | SL 벤피카 | 포르투갈 |
1966 | 바비 찰튼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잉글랜드 |
1967 | 플로리안 알베르트 | 페렌츠바로시 TC | 헝가리 |
1968 | 조지 베스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북아일랜드 |
1969 | 지아니 리베라 | AC밀란 | 이탈리아 |
1970 | 게르트 뮐러 | FC 바이에른 뮌헨 | 서독 |
1971 | 요한 크루이프 | AFC 아약스 | 네덜란드 |
1972 | 프란츠 베켄바워 | FC 바이에른 뮌헨 | 서독 |
1973 | 요한 크루이프 | FC 바르셀로나 | 네덜란드 |
1974 | 요한 크루이프 | FC 바르셀로나 | 네덜란드 |
1975 | 올레흐 블로힌 | FC 디나모 키예프 | 소련 |
1976 | 프란츠 베켄바워 | FC 바이에른 뮌헨 | 서독 |
1977 | 알란 시몬센 |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 덴마크 |
1978 | 케빈 키건 | 함부르크 SV | 잉글랜드 |
1979 | 케빈 키건 | 함부르크 SV | 잉글랜드 |
1980 |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 FC 바이에른 뮌헨 | 서독 |
1981 |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 FC 바이에른 뮌헨 | 서독 |
1982 | 파올로 로시 | 유벤투스 FC | 이탈리아 |
1983 | 미셸 플라티니 | 유벤투스 FC | 프랑스 |
1984 | 미셸 플라티니 | 유벤투스 FC | 프랑스 |
1985 | 미셸 플라티니 | 유벤투스 FC | 프랑스 |
1986 | 이고리 벨라노프 | FC 디나모 키예프 | 소련 |
1987 | 루드 굴리트 | AC 밀란 | 네덜란드 |
1988 | 마르코 반바스텐 | AC 밀란 | 네덜란드 |
1989 | 마르코 반바스텐 | AC 밀란 | 네덜란드 |
1990 | 로타어 마테우스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독일 |
1991 | 장피에르 파팽 |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 프랑스 |
1992 | 마르코 반바스텐 | AC 밀란 | 네덜란드 |
1993 | 로베르토 바조 | 유벤투스 FC | 이탈리아 |
1994 |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 FC 바르셀로나 | 불가리아 |
1995 | 조지 웨아 | AC 밀란 | 라이베리아 |
1996 | 마티아스 자머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독일 |
1997 | 호나우두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브라질 |
1998 | 지네딘 지단 | 유벤투스 FC | 프랑스 |
1999 | 히바우두 | FC 바르셀로나 | 브라질 |
2000 | 루이스 피구 | 레알 마드리드 CF | 포르투갈 |
2001 | 마이클 오언 | 리버풀 FC | 잉글랜드 |
2002 | 호나우두 | 레알 마드리드 CF | 브라질 |
2003 | 파벨 네드베드 | 유벤투스 FC | 체코 |
2004 | 안드리 셰브첸코 | AC 밀란 | 우크라이나 |
2005 | 호나우지뉴 | FC 바르셀로나 | 브라질 |
2006 | 파비오 칸나바로 | 레알 마드리드 CF | 이탈리아 |
2007 | 카카 | AC 밀란 | 브라질 |
2008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포르투갈 |
2009 | 리오넬 메시 | FC 바르셀로나 | 아르헨티나 |
2010 | 리오넬 메시 | FC 바르셀로나 | 아르헨티나 |
2011 | 리오넬 메시 | FC 바르셀로나 | 아르헨티나 |
2012 | 리오넬 메시 | FC 바르셀로나 | 아르헨티나 |
2013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레알 마드리드 CF | 포르투갈 |
2014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레알 마드리드 CF | 포르투갈 |
2015 | 리오넬 메시 | FC 바르셀로나 | 아르헨티나 |
2016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레알 마드리드 CF | 포르투갈 |
2017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레알 마드리드 CF | 포르투갈 |
2018 | 루카 모드리치 | 레알 마드리드 CF | 크로아티아 |
2019 | 리오넬 메시 | FC 바르셀로나 | 아르헨티나 |
2020 | 없음 | 없음 | 없음 |
2021 |
발롱도르 시상식
올해의 발롱도르 시상식 일자는 2021년 11월 29일(프랑스 기준)입니다. 아래는 최종후보 30인 명단입니다.
- La liste des 30 nommés pour le Ballon d'Or 2021
- Cesar Azpilicueta (ESP/Chelsea)
- Nicolo Barella (ITA/Inter Milan)
- Karim Benzema (FRA/Real Madrid)
- Leonardo Bonucci (ITA/Juventus Turin)
- Giorgio Chiellini (ITA/Juventus Turin)
- Kevin De Bruyne (BEL/Manchester City)
- Ruben Dias (POR/Manchester City)
- Gianluigi Donnarumma (ITA/AC Milan)
- Bruno Fernandes (POR/Manchester United)
- Phil Foden (ANG/Manchester City)
- Erling Haaland (NOR/Borussia Dortmund)
- Jorginho (ITA/Chelsea)
- Harry Kane (ANG/Tottenham)
- N'Golo Kanté (FRA/Chelsea)
- Simon Kjaer (DAN/AC Milan)
- Robert Lewandowski (POL/Bayern Munich)
- Romelu Lukaku (BEL/Chelsea)
- Riyad Mahrez (ALG/Manchester City)
- Lautaro Martinez (ARG/Inter Milan)
- Kylian Mbappé (FRA/PSG)
- Lionel Messi (ARG/FC Barcelone puis PSG)
- Luka Modric (CRO/Real Madrid)
- Gerard Moreno (ESP/Villarreal)
- Mason Mount (ANG/Chelsea)
- Neymar (BRE/PSG)
- Pedri (ESP/FC Barcelone)
- Cristiano Ronaldo (POR/Juventus puis Manchester United)
- Mohamed Salah (EGY/Liverpool)
- Raheem Sterling (ANG/Manchester City)
- Luis Suarez (URU/Atlético de Madrid)
발롱도르
발롱도르는 지금과 달리 유럽 국적의 선수들만 한정된 유럽 최우수 선수상으로 유럽 각국의 기자단이 투표를 통해 선수를 선정 했습니다. 유럽에서 뛰어난 활동을 하는 선수들이 늘며 1995년 국적 물문으로 진행되었지만 UEFA에 소속된 클럽 선수들이어야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축구계의 레전드인 펠레와 마라도나는 최고의 선수였음에도 유럽 클럽과 국적 등으로 인해 발롱도르를 받을수 없었죠.
지금처럼 국적과 클럽에 상관없이 전세계선수를 대상으로 변경된 시기는 2007년입니다. 투표하는 기자단 역시 전 세계로 FIFA 월드컵 본선 진출 경험이 있는 96개국이 참여합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FIFA 올해의 선수상과 통합되어 FIFA 발롱도르를 시상했지만 2016년 다시 분리되었습니다. 또한 2018년 부터는 여성 축구 선수, 21세 이하 선수들에게 코파 트로피를 수여하기 시작했으며 2019년 최고의 골키퍼에게 수여하는 야신 트로피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발롱도르 이야기
1956년부터 수상하던 발롱도르는 2020년 코로나로 인해 각국의 리그, A매치가 줄어들며 공정하지 않다는 이유로 시상식을 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리그앙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리그는 정상적으로 운영했기 때문에 비판이 일기도 했습니다.
축구 선수들에게는 또하나의 상이 있죠. 각국 국가대표팀 주장, 감독, 기자단, 팬들이 각각 25%의 비율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FIFA올해의 선수상입니다. 일치하는 경우도 있지만 유럽의 기자가 더 많은 발롱도르는 공정하지 않다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실제로 투표단은 96개 국가의 기자들로 유럽 53개국, 월드컵 본선 출전국 43개국가의 기자들로 유럽선수, 유럽리그가 유리하다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대한민국은 스포츠 서울의 위원석 기자가 발롱도르 선정위원으로 활동)
두 상은 2010~2015년 FIFA 발롱도르로 합쳐 졌다 분리되었는데 그것을 포함해 2005년부터 2019년까지 15년 연속 일치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이가 있냐라는 의견도 찾아 볼수 있습니다.
수상자 기록
메시는 발롱도르를 6회 수상하며 최다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호날두는 5회로 두번째 기록입니다. 다음으로는 요한 크루이프, 미셸 플라티니, 마르코 반바스텐으로 3회 수상입니다.
바로셀로나는 수상자를 12회 배출하며 최다 수상팀 입니다. 다음으로는 레알 마드리드 11회, 유벤투스와 AC밀란이 8회 입니다.
1995년 발롱도르 주인공인 조지 웨아는 라이베리아(아프리카) 출신으로 최초이자 유일한 비유럽인 수상자 입니다.
리오넬 메시는 4회 대회 연속으로 수상하며 연속 타이틀 기록 1위입니다. 다음으로는 미셸 플라티니가 3회 연속 수상했으며 2회 연속 수상자는 요한 크루이프, 케빈 키건,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마르코 반바스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습니다.
수상 횟수로는 네덜란드, 독일, 포르투갈이 각 7회로 가장 많이 수상한 국가가 되었고 선수로 보면 독일과 이탈리아가 각 5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2019년 후보 30인에 올랐지만 4점을 득표해 2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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