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21 출시일, 갤럭시 노트 단종설
갤럭시 노트 21 출시일
삼성 갤럭시는 가장 대표적인 시리즈인 S와 노트가 있고 저가형인 A와 폴더와 플립형인 Z시리즈가 있습니다. 각 라인에는 2~3개의 제품이 있어 삼성 갤럭시는 매년 약 10개의 새로운 스마트폰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 경쟁 상대인 애플에 비해 2배 이상의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특정 제품에 몰리는 경향이 있는 단점도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는 매년 상반기에는 갤럭시S시리즈, 하반기에는 노트를 출시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판매해 왔습니다. 그 중간에 A 시리즈와 Z 시리즈를 발표했죠. 하지만 올해는 글로벌 반도체 부족 현상이 있어 스마트 폰뿐만 아니라 많은 제품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올초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고동진 사장은 2021년에는 갤럭시 노트21을 출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당시 인터뷰를 인용하면 노트와 S펜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가장 공을 쏟은 부분이다. 하지만 S21 울트라에도 S펜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S펜 라인업이 많으면 안 될 것 같다는 판단에 의해 출시하지 않을 예정이며 내년에는 출시하는 것을 계획 중이라고 했습니다.
매년 10~11월에 출시하던 노트 시리즈의 라이벌은 애플이었습니다. 노트보다 조금 이른 시기에 공개되는 애플의 새로운 라인은 둘의 경쟁을 만들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인기 있지만 해외에서는 노트의 인기가 상당히 높았던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결국 갤럭시 노트21은 출시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위치
삼성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이 출시되며 애매한 포지션에 서게 되었습니다. S시리즈보다 성능, 큰 화면 필기, 태블릿 대용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던 노트는 각종 태블릿과 Z폴드가 출시되며 입지가 좁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개발자 입장에서는 S펜의 수납공간도 만들어야 하지만 하드웨어는 비슷하거나 더 좋아야 하기 때문에 힘든 개발인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판매량은 갤럭시 S에 비해 떨어지니 주력으로 밀기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S10부터는 노트보다 큰 모델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S펜에 특화되었던 노트였지만 Z폴드, S21 울트라에도 사용이 가능해지며 애매한 위치에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갤럭시 노트21 단종설 루머
사실 이런 소문은 갤럭시 노트7부터 꾸준히 나오던 이야기였습니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의 이런 발표는 노트 시리즈 단종에 더 무게를 실었습니다.
삼성은 이번 Z플립, Z폴더의 인기를 예상했거나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인해 출시를 건너뛰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아쉬워했지만 해외 언론에서 상표권 갱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시작되었습니다.
갤럭시 S, Z, M, A에 대한 상표는 갱신했지만 노트는 갱신하지 않았다며 단종을 의미하는 행동이 아니냐는 보도였는데요. 이후 DC에서 갤럭시 노트의 상표권은 아직 살아있다고 전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노트의 존속기간 만료일은 2023년 4월 3일로 아직 갱신할 필요가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Z도 갱신했는데 왜 노트는 갱신하지 않았냐는 이야기가 나오며 단종을 의미하는 것이다라는 설도 힘을 받게 되었습니다.
결국 2021년 9월 갤럭시 S22 울트라가 S펜 내장형으로 나올 것이다라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 내용에 따르면 노트의 특징인 각진 테두리와 S펜 수납공간이 있다는 이야기로 S시리즈에 내장형 S펜이 있다면 노트의 차별성이 없어지게 되어 결국 통폐합이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하지만 삼성은 아직 아무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숫자를 하나 건너뛰고 내년에 출시 될지 통합되어 갤럭시 S노트로 불리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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